그동안 당신의 아침은 어땠나요?

2020-07-02


안녕하세요. 마케터 리지입니다. 지난 블로그 (‘당신의 아침은 안녕하신가영’)를 보셨던 분이나, 헤이버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미라클모닝 30일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저번 주 금요일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면서 느꼈던 점을 여러분에게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솔직히 대단하게 한 건 없어요. 하지만 미라클모닝을 실천한 전과 후의 저의 모습은 180도 바뀌었어요. 조그만 실천이었지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하루하루 급하게 일어나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참 좋았어요.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면서 현재에 집중하고 좀 더 의식적으로 살 게 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사람이 어떤 행위를 습관으로 만드는 데 약 14일이 걸린대요. 저 역시 30일 동안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면서 자연스레 하나의 습관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좋은 습관이 하나하나 모여서 나중에 돌아봤을 때 제 삶에 변화가 있기를 바라면서…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생긴 습관들이에요:

1. 여섯 시 반이면 눈이 떠진다 (정말 피곤하지 않은 이상..)

2.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3. 아침을 거르지 않고 항상 챙겨 먹는다.

4. 감사 일기를 쓴다.

이렇게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아침에 허겁지겁 일어나서 정신없이 출근했던 그전의 저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상반되는 것 같아요.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바뀐 점이에요:

1.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에너지 가득!)

2.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긍정적인 마인드 셋!)

3.주말에 늦잠 자지 않고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한다. (여유로운 오전 시간 = 운동 + 책 읽기 등)

여러분의 아침은 어떠한 가요?

저는 자연스레 지인에게 미라클모닝에 대해 설명을 하고 추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실제로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게 된 친구들도 있었고요. 서로 동기부여가 되고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하면 시너지가 생기잖아요. 저도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친구 때문인데요. 저도 친구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으니 저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자 노력하는 것 같아요. 좋은 건 나누면 배가 되잖아요.

지금까지 저의 미라클모닝은 스트레칭하기, 아침밥 챙겨 먹기, 감사 일기 쓰기 정도였지만, 앞으로는 조금씩 일어나는 시간을 앞당겨 목표를 잡아 책을 읽거나 공부도 시작해보려고 해요. 무엇이든지 꾸준히 차근차근히 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저에게 아침은 거리가 멀고 힘든 존재였지만, 지금은 아침이랑 아주 친해진 것 같아요. 비록 미라클모닝 30일 프로젝트는 끝이 났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 미라클모닝을 실천 할 거랍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미라클모닝 어떠세요? 그럼, 사진 몇 장 공유하면서 이 글을 마칠게요!

저는 여러분의 아침을 응원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스트레칭! 저는 주로 스트레칭하면서 팟캐스트를 듣는데요. 몸을 풀어주면서 잠도 깨고 팟캐스트도 듣고 일 석 이조 랍니다!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면서 저는 아침밥을 든든하게 챙겨 먹어요. 이 시간이 제일 좋기도 하고요! 몸도 마음도 든든한 아침! 여러분도 아침 챙겨 드세요!

사진에 보이는 공책은 5년 동안 기록할 수 있는 저의 감사 일기장이에요. 이 일기장이 정말 좋은 점은 5년 동안 그날에 감사했던 게 무엇이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나중에 기록하고 봤을 때 작년 6월 4일, 6월 5일에는 내가 어떤 감사를 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아침에 준비하고 바로 나와서 카페에 가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7시 정도에 갔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커피 한 잔과 간단한 아침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색달랐어요! 가끔은 카페에서 미라클모닝 실천 어떤가요?

주말이 좋은 점은 아침에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보통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지만 가끔은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하기도 해요.

처음부터 목표를 너무 크게 세우면 힘들 수도 있어요. 조그만 목표를 세우고 지켜가면서 조금씩 목표를 늘려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우리 모두의 아침을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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