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팀원들의 작은 센스

2020-04-22



안녕하세요. 헤이버니 마케터 리지입니다! 오늘이 지구의 날 50주년인 거 아셨나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자 자연보호자들이 만든 날이라고 해요. 

기후 변화처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지면서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거나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괜히 지구의 날이라고 해서 그런지 저도 평소에 환경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진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어제는 퇴근하면서 쓰레기통을  확인해봤는데 고작 하루인데도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그동안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처럼, 일상 속의 여러 가지 습관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진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저희 헤이버니팀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하기로 했어요.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 동기부여도 되고 큰 의미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어떤 것부터 실천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보고자 머그컵 사용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답니다.

(좋아하는 머그컵으로 커피를 마시면 더욱 더 기분이 UP!)

직장인들의 정신 지킴이이자 정신을 깨워주는 생명수이자 잠자는 뇌를 깨워주는 없어서는 안 될 커피…저는 커피 없는 회사 생활은 상상이 안 가요. 보통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회사 탕비실에 있는 커피를 마시잖아요. 여러분은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두 잔 정도 커피를 마시는데 여기에서만 해도 벌써 일회용 컵을 두 개는 사용하는 거죠. 이게 한 달이면…..

(각자의 취향이 담긴 팀원들의 머그컵들)

그래서 오늘 헤이버니를 담당하는 팀의 모두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의 취향이 담긴 머그컵을 가져왔어요. 오늘만큼은 각자의 취향이 담긴 머그컵을 쓰는 날이니까요.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일회용 컵 사용일 줄이면 좋겠어요! (계속 강조하는 중)

(JH 팀장님과 회의 중 feat. 머그컵)

이렇게 작은 실천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큰 변화를 일으킨다고 생각해요. 그냥 단순히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거든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지구는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는데 우리도 지구가 주는 좋은 것들을 오래 누리려면 잘 지켜줘야 하잖아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는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라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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